-‘국가식품클러스터 및 익산산업단지 투자 Rush’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전라북도,익산시가 (주)한성기업·한국자라생산자협회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주)한성기업·한국자라생산자협회·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및 전북도·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전문단지에 가공공장 설립과 고용창출을 위하여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주)한성기업측은 약 3.3만㎡(1만평) 규모의 현대식 생산시설을 신규투자하고 한국자라생산자협회는 9,000㎡(3천평) 규모의 가공공장 설립을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전북도·익산시는 앞으로 이들 기업과 기관의 원활한 투자를 위하여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력하며, 투자와 관련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간다.
한편 이한수 시장은 협약식 전날인 16일에 상경하여 17일까지 서울 경기지역에 2일간 머물면서 기업유치 타깃업체를 방문하고 금년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익산일반산업단지에 유망기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벌였다.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S사 본사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면담하고 투자환경, 인센티브 등 익산의 입지적 장점을 설명하는 등 기업유치 활동에 시장이 전면에 나서고 있으며 기업 측에서도 지자체의 변화된 모습에 사뭇 놀라워하는 모습이다. 이 밖에 D사, I사 등 4개 기업을 방문하여 유치 활동을 벌이고 특히 H사와는 다음달인 9월중에 계약을 체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MOU와 일반산업단지에의 적극적인 입주의향 등 투자유치 분야의 가시적인 성과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익산시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틀이 될 뿐 아니라 익산시를 지속 발전시킬 수 있는 기업의 유입을 가속화 하는 계기가 되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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