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소득 2천농가 육성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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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소득 2천농가 육성 프로젝트 가동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08.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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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이건식)는 2014년까지 억대소득 2천농가 육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지난 17일 각 담당분야별 12개 분야의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억대소득 2천농가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였다.

김제시는 그동안 억대소득 2천농가 육성을 위하여 농가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이를 통한 농가 경영실태를 분석하여 집중 육성관리 대상농가를 선정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논 농업 다양화를 위한 대체작목 육성, 특화 전략작목 육성을 통한 권역별 규모화 계획, 1인1작목 전문특기화를 통한 작목별 조직화 계획, 강소농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집중지원계획 등이 보고되었으며 김제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처하여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우리 농업이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경쟁력 있는 억대소득 2000농가 육성,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의 활발한 추진으로 잘사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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