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양성
김제시와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일본 기쿠치시의 ‘한·일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 24명이 지난 18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김제시를 방문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환영사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홈스테이 교류를 위해 멀리 일본에서 찾아온 대표단과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평선 김제에 머무는 동안 한국의 전통, 농경문화 체험과 함께 한국 학생들과의 우정도 돈독히 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일본측 대표단 이노 히데토시 교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김제시장님을 비롯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양 도시 교류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와 일본 기쿠치시는 지난 1985년 4월 1일 우호교류체결 이후 문화와 스포츠, 학생 홈스테이 교류, 공연단 파견등 다양한 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고, 향후 김제시에서도 일본 기쿠치시에 홈스테이 답방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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