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가족! 내고장 상품 우선 구매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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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가족! 내고장 상품 우선 구매 앞장
  • 엄범희
  • 승인 2009.09.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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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교육청․GM대우 군산공장 우선구매 협약 체결

전라북도교육청은 24일 지엠대우 군산공장 홍보관에서 지엠대우 군산공장(본부장 신양호)과 내고장 상품 우선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지엠대우 군산공장에서 전북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최규호교육감을 비롯한 도내 14개 지역교육장을 지엠대우차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와함께 도내 교직원들이 ‘전북사랑 지엠대우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줄 것을 기대하고 현지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자동차 전시.시승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최규호 교육감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지엠대우 군산공장은 “전라북도 수출액의 약 40%를 차지하며 신규 고용인력 창출로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향토기업”에 대해 “2만4천여 교육가족이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신양호 본부장은 교육감님을 비롯하여 14개 지역교육장님들께 지엠대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임직원 모두는 지역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지엠대우 군산공장은 지난 7월 24일 경제위기로 수출물량 및 내수 판매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장학금을 모아 도내 전문계고등학교 학생 2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전북교육사랑에 남다른 애정을 쏟아 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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