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 한국마사회 후원으로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 희망재단에서 제작하여 성황리에 전국을 순회공연하고 있는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가 예술과 사람이 만나는 행복 공간인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9월 20일에 공연 된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주역으로 출연하고, 인기 개그맨 김한국, 필리핀 인기배우 체리쉬가 출연하여 뮤지컬의 진수를 느끼게 될것이며, 공연 끝부분에서는 김제시 지역 학교 어린이 합창단을 공연에 전격 출연시킴으로써 지역민과 함께 어우러진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본 공연을 유치한 황배연 문화홍보축제실장은 “그동안 문화소외지역을 ’군‘으로 한정하여 공연 유치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예술 공연의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시민들에게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8편의 공연을 유치했으며 그중 전액지원이 4편, 일부지원(60%)은 4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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