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로’ 홍보효과…임실군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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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로’ 홍보효과…임실군 최우수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8.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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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 내고장 상품 애용운동의 일환으로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에서 전라북도 자도주 ‘보배로’ 홍보운동을 실시한 결과 임실군지역본부(본부장 장일수)의 홍보효과가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 됐다.

임실군(군수 강완묵)과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임실지역본부는 군민들이 마신 ‘보배로’ 병마개를 수거하여 개당 100원씩 보배로 회사에서 보상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임실지역본부에서는 별도로 개당 50원씩 병마개 수거자에게 보상을 추진해 총 2만6,500개의 병마개를 회수한 결과 도내에서 인구대비 1위의 실적을 올린 것이다.

임실군지역본부는 보배로 회사로부터 26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수거자들은 지역본부에서 100만원의 보상금을 받게 되는 한편 전라북도 자도주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기까지는 관내 기관?단체장, 군?읍?면 공무원 그리고 256개 마을이장과 400여개의 음식점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 하에 적극적인 동참이 큰 뒷받침이 됐다는 것.

향후 임실군과 임실지역본부는 성과를 보인 결과 11월까지 계속해서 ‘보배로’애용 홍보운동을 펼쳐 군민들에게 내고장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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