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파출소, 3년간 절도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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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파출소, 3년간 절도 전무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1.08.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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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백운파출소(소장 양만철)이 권역별 맞춤형 노선에 따른 순찰로 2009년부터 3년간 단 한건의 절도사건도 발생치 않아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백운면의 경우 전체면적이 86.12㎢로 전주시의 3/1면적에 해당하는 방대한 면적에 선각산과 덕태산, 내동산 등이 있어 산새가 수려하고 백운동계곡과 신암리 계곡. 미비계곡 등 비경이 많아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봄. 가을에도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진안경찰서에서는 지역주민들이 공들여 수확한 농축산물 등의 보호와 각종 범죄,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노약자가 대부분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는 길거리 좌담회식의 ‘순찰길 톡! 톡!’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출소별 범죄예방대책 등을 수립해 시행, 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백운파출소 같은 경우 지난 3년간 단?한건의 절도 사건도 발생치 않아, 지역주민을 위한 만점치안에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백운 파출소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인삼. 고추. 산양삼 및 한우농가들을 보호 하는 것이 파출소의 기본임무”라며 “더욱더 순찰을 강화 하여 이후에도 단 한건의 절도 사건이 발생치 않도록 불철주야 만점치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진안=조민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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