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골 탑프루트 포도 소비자로부터 맛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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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골 탑프루트 포도 소비자로부터 맛 인정
  • 박상민
  • 승인 2011.08.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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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는 흥부골 탑프루트 포도가 본격적으로 출하돼 소비자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등 지리산의 명품 포도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다고 30일 밝혔다.



흥부골 탑프루트(최고품질과실) 포도는 품질 기준을 엄격히 정해 당도 15°BX 이상 무게는 송이당 380g ~ 420g, 착색도 최상급의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매월 현장컨설팅 교육을받아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였으며 농약잔류 검사를 받아 허용기준 이하의 포도를 공동 선별하여 서울, 광주, 순천에 9월 말까지 출하할 계획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고랭지권 아영지역에서 최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관수시설, 결과지유인핀, 비가림 및 서리피해 방지시설 등으로 포도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 한바있다.

또한 포도 생산자의 명예를 걸고 품질을 고급화 하고 GAP인증을 받아 포도를 생산 하였으며, 포도봉지마다 생산자 이름을 명시해 출하 하는 등 소비자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리산 인근에 있은 동부 고랭지역은 해발 400 ~ 600m 위치에 있는 지역으로 여름철에는 서늘한 기후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이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는 금년에 햇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어 고품질 포도 주산단지로 부각 되고 있다./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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