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 소농리 평치마을과 (사)한국고전문화연구원(원장 조광)과의 도농상생을 위한 협약이 지난 27일 비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정엽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평치마을과 (사)한국고전문화연구원의 협약식을 축하하며 로컬푸드사업, 참살기 마을사업 등 완주군의 농촌을 살리려는 사업을 앞장서서 적극추진하고 있는 평치마을에서는 농촌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의 소비처를 확대하고 (사)한국고전문화연구원에서는 인문학을 계승 발전시키는 상호간의 상생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식후 행사로 (사)한국고전문화연구원측 참여자 및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평치마을에서는 왕기석 명창의 판소리와 소장품 경매행사가 열렸으며, 소원을 빌어 풍등 날리기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사)한국고전문화연구원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6년에 설립된 순수학술법인으로 회원수는 2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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