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직렬별 6급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2011년 8월중 소통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민선5기 들어 지난 2010년 9월부터 매월 1회 열린 소통토론회는 그동안 임실군 관내 소상공인, 사회단체, 유관기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임실군의 현안사업 추진방향을 토론하고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함에 따라 임실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임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개최한 6급 공무원들의 소통토론회에서는 공직사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임실군 현안사업에 대해 토론하여 10여 건의 건의사항과 발전방안이 도출되었으며, 이를 적극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임실군에서는 지속적으로 매월 1회의 소통토론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건의사항을 충분히 파악하여 능동적으로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군민들의 기대에 부흥함은 물론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참여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