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제5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와 추석을 앞두고 축제방문객과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주요 도로변 녹지환경 정비에 나섰다.

군은 덩굴제거 및 화단정리인원과 예초기 운영인원 등 5명의 인원을 투입해 오는 9월 9일까지 수분리 사과공원과 관광순환도로변 도시숲 조성지 등 관내 주요도로변 공원과 가로수, 생활권 도시림 14개소를 대상으로 잔디 및 잡초 깎기, 수형 불량목 제거작업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의 경관을 저해하는 잡초와 덩굴류 및 하측 식생을 제거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거나 도로안전시설을 가리는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잡목초 제거로 식재수목 및 화단식생의 성장저해를 예방하고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 아름다운 도로 및 건강한 숲을 가꿔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