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배준식)는 지난 26일 용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순자씨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새마을부녀회 용지면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화합과 봉사 마인드를 함양시켜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활성화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용지면민의장 심사위원회는 지난 6년간 용지면에서 근무하는 동안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용지면사무소 주민복지지원담당 강용석씨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토록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면민의 장 수상자는 오는 3일 열리는 제21회 용지면민의날 및 황토농산물축제 행사시 면민들의 축하 속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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