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용지면민의 날‘용지면민의 장’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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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용지면민의 날‘용지면민의 장’수상자 선정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08.3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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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용지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배준식)는 지난 26일 용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용지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는 그동안 각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 마을 이장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공익장 부문에 문순자(새마을부녀회 용지면연합회장, 54세)씨와 체육장 부문에 최인동(용지FC축구회 전 회장, 48세)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순자씨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새마을부녀회 용지면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화합과 봉사 마인드를 함양시켜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활성화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았다.

또 다른 수상자인 최인동씨는 전 용지FC축구회 회장으로 재임동안 용지중학교에 천연잔디를 식재하는 등 지역 체육활동 기반조성과 대중화에 기여했다.

또한, 용지면민의장 심사위원회는 지난 6년간 용지면에서 근무하는 동안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용지면사무소 주민복지지원담당 강용석씨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토록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면민의 장 수상자는 오는 3일 열리는 제21회 용지면민의날 및 황토농산물축제 행사시 면민들의 축하 속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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