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농촌희망재단의 후원으로 가수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공연이 오는 2일 오후 8시에 예술과 사람이 만나는 행복 문화공간인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가슴 따뜻한 노랫말과 편안한 목소리의 가수 ‘해바라기’가 모처럼만에 김제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연출하는데, 그간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사랑으로’, ‘내 마음의 보석상자’, ‘모두가 사랑이에요’ 등 주옥같은 곡들이 불려져 시민들에게 모처럼만에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본 사업 취지에 맞춰 무료로 개최되며, 공연을 유치한 김제시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산하 농촌희망재단에서 살맛나는 농어촌 건설을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희망재단은 농어촌 인재양성과 문화기반 조성을 위하여 설립되어 농어촌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등을 지원, 농어촌사회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재단이다./김제=신은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