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장애인활동지원제도’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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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장애인활동지원제도’확대 시행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09.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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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오는 10월 5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가 조기 정착하고 지역내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지원 서비스 수급비율을 높이기 위해 신청안내 및 홍보활동에 적극 나선다.


김제시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수혜대상자가 기존 49명보다 31명을 추가해 80명 이상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목표를 정하고 집중 신청·접수 기간(‘11. 8. 08~’11. 9. 30 8주간)을 정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수급자격심의원회와 이의신청위원회를 조기 구성해 신청 장애인에 대한 수급자격 인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 기능을 다하도록 했다.

활동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은 만6세 이상, 65세 미만인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1급 장애인으로 소득기준과는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하며 신체활동, 가사활동, 이동보조 등의 기존 서비스인 활동보조사업에 방문간호·방문목욕사업을 추가적으로 시행되며 현재 수급신청이 가능한 대상인원은 394명(6세~64세, 1급 등록 장애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백현 김제시 주민복지과장은 “관련 예산의 적극적 지원과 홍보, 연금공단 정읍지사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는 신규 대상자를 조기 발굴하여 보다 많은 중증장애인들이 제도권내에서 수혜를 본다는 측면에서 그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된다”며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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