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하는 도시 공간으로”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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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하는 도시 공간으로”재 구성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09.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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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도심 주요공간(시청주변[12개사업], 시민문화체육공원[14개사업], 벽골제[19개사업] 등)에 시행·계획되고 있는 사업의 추진상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총 망라, 종합개발 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그동안 각 지역별, 기 추진하고 있는 사업계획을 토대로 주변 특성과 여건에 맞는 신규사업을 발굴, 현안조정회의 등 수 차례 부서간 조정과 협의를 거쳐 시행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찾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지난 1일 개최한 실무조정회의에서는 각 공간별로 지향하는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하고, 이에 맞는 사업구상과 구체적인 실행방안,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대책 마련에 역점을 두어 토론이 진행 됐고, 이날 집중 논의된 사항들은 심도 있게 검토, 분석을 거쳐 종합개발 계획에 반영, 시민대상 제안 공모를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현재 시청주변, 시민문화체육공원, 벽골제 등 3개 지역만을 부분적으로 구성했으나 이를 바탕으로 시 전 지역에 대한 재구성도 시도할 필요가 있다”면서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을 통해 우리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사계절 특화된 도시, ‘다시 찾고 싶은 김제’를 만드는데 주력하자”고 말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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