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전북대는 새만금 관광단지 개발 사업을 위한 학술 자문 및 지원과 함께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정보 제공과 국제법, 국제통상에 관한 자문활동을 펼친다.
또 양 측은 새만금 관광단지 개발사업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장학지원 및 연구개발 결과의 사업화도 병행키로 했다.
서거석 전북대 총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전북개발공사와 전북대가 새만금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협력관계를 맺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전북대의 우수한 지식과 기술이 지역발전을 위해 크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는 최근 새만금경제자유구역청과 협약을 통해 새만금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각종 지원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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