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에 발 벗고 나섰다.
군청 주민생활과(과장 송덕선) 직원 35명은 1일 군청상황실에서 사회복지 전반에 대해 토론회를 갖고 군민 기초 복지 증진을 위한 다짐회를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기초수급자ㆍ노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욕구를 파악할 수 있는 사례관리사업을 강화,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40여개소를 방문

, 시설을 점검하고 시설관계자와 대화를 나누며 애로 애환을 청취했다.
송덕선 과장은 “복지는 찾아서 현장에서 이뤄져야 하는 막중한 업무로서 사람이 살아가는 가장 기초적인 업무”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책임과 역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