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보건소는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실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주민 걷기운동 지도자 70명을 양성해 ‘함께 걷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상전면 월포리 금지마을 문금자 지도자는 매일 저녁 주민들과 함께 4km이상 걷기운동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홍을 얻고 있고 이외에도 30여개마을에서 자율적으로 걷기운동 생활화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양선자 진안군 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인 건강생활실천능력 향상과 함께 걷기 운동 생활화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이 계속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군에서는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평생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 누구나 건강은 태아부터 임종까지 편안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진안/조민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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