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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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임시회 폐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09.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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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의회 제167회 임시회가 1일 4일간의 일정으로 주요 안건 등을 심의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달 9일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대책예산 보고와 피해현장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임시회 첫날인 지난달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익규의원이 신태인읍 철도건널목 지하차도 확장 건의안을 채택하여 관계부처에 발송하였으며 특히 지난 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승범의원과 장학수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산외 척곡제 붕괴 피해가 천재 아닌 인재로 피해 대책마련을 촉구하였다.

이어 이익규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관리구역 조정 건의문을 문영소의원은 수해복구 도비지원 촉구 건의문을 채택 관계부처에 발송했다.

이번 제167회 임시회에서 처리돤 안건으로 ▲정읍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정읍시 고문변호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정읍시 보조금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정읍시 지방별정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3개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김철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복구에 필요한 예산대책을 조속히 수립하여 예전의 생활터전을 하루빨리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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