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 독서의 달 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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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서관, 독서의 달 다양한 행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09.0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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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김제시 전역에 독서진흥 사업을 전개,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식기반사회에 대응하는 시민의 지적능력 향상 및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행사내용으로는 어린이 인형극 공연 및 작가와의 만남, ‘원화전시회’, 무료영화 감상회,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위한 1일 도서관 현장학습과, 다독자 상장 수여, 추천도서 목록배부, 도서 자유 여행전(과월호 잡지 및 기증 복본도서 무료 배부)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자라나는 꿈나무를 위한 공연으로 실시하는 어린이 인형극은 9월 6~7일(2일간) 창작동화를 각색해서 인형극화한 ‘도깨비 나라’와 ‘지구가 아프대요’를 관내 7세 아동을 대상으로 공연할 계획이며, ‘당신은 슬플때 나는 사랑한다’의 시인 복효근 작가와의 만남은 9월 20일 5층 시청각실에서 “시 쓰기의 방법”이라는 주제아래 진행된다.

또한 ‘초등학생이 보는 그림책 시리즈’ 원화 전시회는 사계절 출판사에서 후원한 작품 23점을 1개월동안 전시할 계획으로 다양한 작품의 그림을 보고 그 책을 읽고 싶은 감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김복두 시립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에도 항상 책을 가까이 하는 시민들이 되기를 바라며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독서의 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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