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이병칠)는 노후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시에서는 처음으로 ‘시민건강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으로는 65세이상 75세이하로 김제시에 거주하고 학교생활에 지장이 없는 어르신들로 선착순 40명 모집하며 모집은 15일까지 입학지원서를 작성하여 김제시 보건위생과와 각 보건지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박두기 보건위생과장은 “어르신들의 시민건강대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고립된 노인이 사회와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정적으로나 사회적인 역할상실로 인한 정체감의 위기를 극복하고, 상호작용 관계를 통해 심리적 지지를 받음으로써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갖게 되어 생활만족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김제시 보건소 (☎540-1314 )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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