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전국태권도대회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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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전국태권도대회 단체전 우승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09.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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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태권도팀(단장 최기윤)이 지난달 30일부터 1일(3일간)까지 서울 국기원에서 열린 ‘2011년도 한국실업 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3인지명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개인종합에서는 금1, 은2, 동2개를 획득하여 개인종합 3위를 차지하므로써 지평선의 고장 우리 김제를 전국에 널리 알렸다.

김제시청은 3인지명전에 성혜영, 김진경, 엄혜원, 이선영 선수를 출전시켜 예선을 통과 준결승에서 청주시청과 8:8로 비겨 연장전 끝에 김진경선수의 날카로운 선제공격으로 선취득점하여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 춘천시청과 격돌 끝에 8:7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여, 장정은 코치가 지도자상을 김진경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고, 개인전에서 김진경 1위, 엄혜원 이선영 2위, 오민아 정혜음선수가 3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품새 성인1부(만19세~30세)에 출전한 안진영선수가 금메달을 획득 하였고, 페어(남,여)부분에 출전한 황초롱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에 서인오 감독은 항상 직장경기부에 관심과 사랑을 베푸시는 이건식 시장님과 관계자 또한 시민들게 감사드리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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