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추석명절 임도정비 만전
상태바
김제시, 추석명절 임도정비 만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09.04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는 추석명절에 임도(林道)를 이용하여 조상의 산소를 찾는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임도정비 및 제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금구면과 금산면 8개노선 31km 임도 전 구간을 추석 전까지 정비작업, 풀베기, 도복목 제거 작업을 완료하기 위하여 하루평균 2km를 작업하고 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한 성묘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태풍 무이파와 집중호우로 인해 태풍피해목, 노면세굴지, 훼손된 임도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임도관리원을 투입하고 피해목은 수집하여 재활용하고 훼손된 임도는 긴급복구를 하여 성묘객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성묘객들이 임도를 이용할 것이 예상돼 불편이 없도록 정비작업에 만전을 기하겠지만, 지난 집중호우로 인하여 임도 지반이 약화되고 응급복구가 어려운 지역은 차량통행을 금지하고 있으니 다소 불편하더라도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