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늦반딧불이 무료 신비탐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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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늦반딧불이 무료 신비탐사 성료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1.09.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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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늦반딧불이 무료 신비탐사가 3일 반딧불이 서식지 일원에서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탐사 객들은 모두 300여 명으로, 탐사지는 관련 공무원들의 사전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늦반딧불이 무료 신비탐사는 늦반딧불이의 출연시기에 맞춰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한다는 취지에서 2008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약 1시간 동안 숲길을 따라 걸으며 진행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인근 도시민들이 모두 기대를 가지고 찾아와 주셨다”며 “특히, 가족단위 탐사 객들이 많아서 탐사가 진행되는 동안 내내 즐거운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늦반딧불이는 해가 진 후 1시간 가량이 가장 활동이 왕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초 여름에 볼 수 있는 애반딧불이보다 크기가 크고 빛도 밝아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서는 반딧불축제가 열리는 6월 운문산 · 애반딧불이를 볼 수 있으며 8월 말에서 9월 초까지는 늦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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