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정 느껴지는 추석명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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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정 느껴지는 추석명절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1.09.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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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전 실 · 과 · 소 · 읍면장들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9월 2주차 주간업무보고회를 갖고 한 주간의 주요 업무에 대해 공유했다.

주말 무풍사과수확체험, 늦반딧불이 신비탐사 준비와 당일 행사운영에 최선을 다해준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홍낙표 군수는 ▲추석맞이 생활안정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 ▲태권도시범단 및 글로벌 꿈나무 육성, ▲석면의 안전한 관리에 대해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낙표 군수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생활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 및 신속한 처리에 보다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1:1 사랑잇기 결연이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해주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무원들 각자 정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태권도 성지 무주의 위상을 제대로 정립해가기 위해서는 무주출신의 세계적인 태권도선수가 배출돼야 한다”며 “무주의 꿈나무들이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에 혼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발암물질이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의 조속한 철거를 위해 주택 개량 및 정비와 관련된 사업들의 연계가 더욱 강화될 계획”이라며 “해당 부서에서는 우리 지역의 노후된 슬레이트가 조속히 철거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홍낙표 군수는 우리고장 농 · 특산물 팔아주기와 재래시장 이용하기, 귀성객 맞이 대청소, 그리고 공직기강 확립에 보다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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