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 축구동호회는 5일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인 다애공동체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나눔’을 선도했다.
다애공동체 송기준 대표는“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주위의 관심과 지원이 어려웠는데 지역의 경찰서에서 관심을 갖고 찾아와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틈틈이 일과 후 지역의 축구동호회 팀과 친선경기를 가지며 주민과 호흡하고 있는 완주경찰서 독수리축구동호회(회장 박성규) 32명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복지시설 소외계층 위문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가가는 사랑나눔 운동을 적극 전개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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