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제13회 김제지평선축제 D-22일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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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제13회 김제지평선축제 D-22일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09.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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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
-선택! 올가을엔 황금물결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서.


성큼 다가온 가을, 20여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제13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곱디고운 코스모스 400리길과 황금들녘을 배경으로 성대하게 치러진다.


시는 지난7일 7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인 제13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 각 국,실,과장 및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지평선축제 프로그램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어 축제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총 7개분야 7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는 지평선축제는 ‘전통농경문화’라는 차별화된 테마로 동북아 쌀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 한국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글로벌 명품축제를 표방하고 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벽골제의 새로운 인프라 변화에 맞춰 전통문화예술행사, 농경문화체험행사, 지평선쌀 테마행사 분야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특색있는 기획과 짜임새 있는 연출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 되었다.


김제시 각 부서는 예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템의 방향을 미리 설정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축제가 되고자 하루하루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국의 농경생활에서 파생된 고유한 지역문화를 소개하는 장으로 지역적인 문화를 가장 한국적인 모습으로 특화행사를 마련 대중성과 체험성을 겸비하여 흥미성과 교육성, 참여적 요소가 강한 축제로서의 지평선축제의 본연의 주제성을 잃지 않으면서 7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의 명성과 대표축제로 도약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냈다.

김제가 새만금의 중심지역으로 동북아 시대를 이끄는 중심축 이라는 김제 비전을 제시하며 고유의 전통농경문화를 바탕으로 축제의 주제성을 반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역점을 두어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벼고을 입석줄다리기’, ‘벽골제를 밝히는 쌍룡횃불놀이’, ‘지평선 테마 연날리기 등 내.외 관광객 전원이 대동으로 함께 어울리도록 기획된다.


특히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지평선 쌀 25가마가 사용되어지는 ‘새만금 도전 333! 가장 큰 떡 모자이크 만들기 기록도전’이 특별하게 시도 우리나라 대표축제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지평선 쌀 전통막걸리 전시 및 시음’, ‘단야낭자/콩쥐팥쥐 인형극’, ‘명인학당 선비문화체험’, ‘벼고을 도작문화 사이버 체험’, ‘벼고을 민속/농경올림픽’ 등 지역 문화자원을 특화한 프로그램 개발과 ‘벼고을 벼수확체험’, ‘벼고을 농경 5종체험’, ‘참살이 쌀 체험마당’, ‘맷돌 두부만들기 체험’ 등 우리 고유의 농경문화에 익숙치 않은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벽골설화와 함께 농업과 자연을 배우는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하여 금년 축제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움을 선보이고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전통민속체험마을과 대변화된 농경사주제관,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원평천까지 확대된 행사장 그리고 매년 어려움이 있었던 교통소통문제, 주차장, 셔틀버스의 효율적 운영, 노점상 문제 등 누수가 예상되는 부분 전반을 검토 관광객의 접근을 최대한 수월하게 배치하여 남녀노소, 내. 외국인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고 행복한 가을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명실공히 국내유일의 농경문화를 테마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를 만들고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건식 김제시장은 “관광객의 입장에서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감동과 즐거운 일탈을 느낄 수 있도록 전반적인 검토사항과 문제점을 파악 세심하게 준비하여 기대를 만족 시키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명성에 걸맞는 축제가 되도록 전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발전적인 사고를 요구 축제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전 김제인이 하나가 되어 대외적인 홍보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대한민국 으뜸축제를 넘어 세계속의 축제를 향하여 힘차게 도약, 특색 있는 알찬 프로그램과 함께 가을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 맞이에 세심한 준비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한편, 이날 청하면사무소에서 개최된 보고회와 함께 확대간부회의도 병행, 이건식 김제시장은 주요업무를 보고 받는 자리에서 “시민과 귀향인들의 불편없는 추석절 종합대책 추진, 수확기 태풍대비와 병충해 방제를 철저히 하여 풍년농사를 이룰 것, 대민업무 친절, 2013년 국가예산 확보 및 신규사업 발굴 노력위해 막바지 총력을 경주”하라고 지시하였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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