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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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개최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9.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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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7일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 예측과 감축대책 수립 및 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과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음에 따라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감축 국가목표를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 대비 30%로 설정하고 2010년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실군에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마련해 온실가스 감축 및 적응에 대한 추진전략을 수립·실천함으로써 정부정책 목표를 달성하고 기후변화대응 선도 군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용역기관인 전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박비오 박사와 자문위원인 전발연 김보국 박사, 서남대 곽동희 교수, 전라북도 박명용 사무관, 지역환경인사 안종범, 김정흠, 하영미씨 등이 참석해 임실군의 지역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기후변화대응계획 및 추진전략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도출된 의견을 추가한 최종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은 오는 10월께 수립돼 되어 시행될 예정이다./임실=김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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