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순창군수 예비후보는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와 부인은 어르신들의 건강여부를 묻고 앞으로 복지 지원책을 강화해 보다 더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10일 순창군 유등면 창신리 무연고 공동묘지를 찾아 벌초를 실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금은 무연고 분묘이지만 예전에 이분들도 순창 발전과 지역을 위해 많은 일을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벌초는 이분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에 대한 후손의 최소한의 예의이자 당연한 도리“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최근 고령화 시대에 알맞은 각종 복지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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