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전북을 대표하는 ‘BUY전북상품’ 선정을 위한 신청서를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종업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업체로 국가 등 공인품질인증기관의 인증을 1개 이상 받아야만 가능하다.
Buy전북상품 선정 업체는 인증서 및 인증현판을 교부받고 향후 3년 동안 상품에 인증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또 박람회 지원 등 맞춤형 마케팅과 대형매장, 쇼핑몰 등 유통시장 개척,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디자인개발, 카달로그 제작·지원, 수도권 차량 외부광고, Buy전북상품 홍보책자 제작배부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 민생경제과 관계자는 “이 제도는 전북을 대표하는 상품을 선정해 대외 경쟁력을 갖춘 으뜸 상품으로 육성·발굴하기 위함”이라며 “많은 상품들이 Buy전북상품으로 선정되도록 지역 내 많은 업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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