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수확기 맞아 현장민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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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수확기 맞아 현장민원 집중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09.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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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현장 민원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19일 간부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했으나 다소 우울한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며 “읍·면을 비롯한 전 직원들은 수확 현장에 뛰어들어 농민들의 어려운 부분을 찾아 행정이 먼저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군수는 특히 “현장 활동을 통해 지역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계획과 수해복구지원 등 모든 문제점들을 파악, 취합함으로써 대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 방조제 개통 이후 관광객 1천만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최근 숙박시설로 각광받고 있는 펜션에 대한 관리방안을 마련, 적용을 통한 ‘머무르고 다시 찾은 부안 관광’ 건설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 군수는 “최근 들어 펜션이 부안 관광산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면서 “펜션의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보호하고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쉬어갈 수 있도록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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