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면, ‘아름다운 길’ 가꾸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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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면, ‘아름다운 길’ 가꾸기 협약 체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1.09.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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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동상면이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역 내 각종 단체들과 함께 아름다운 길 가꾸기에 나선다.
동상면(면장 이재문)은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사회단체장들과 ‘아름다운 길’ 가꾸기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동상면이 아름다운 길 가꾸기에 나선 것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고장임을 자랑으로 여기고, 푸른 숲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자연 경관을 잘 가꾸고 관리 보존하여 후손에게 돌려 줘야 할 성실한 의무가 있음을 다같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이에 동상면은 지역의 대표적 통로 역할을 하고 있는 밤티재에서 새재로 통하는 길과 위봉에서 운장산으로 통하는 길에 이정표를 세워 동상 고종시 감나무, 내장산 아기손 단풍나무를 식재하고자 ‘아름다운 길’로 명명하며 대한민국 제일의 명소로 거듭나도록 가꾸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 소득과의 연계와 관광자원화의 기반을 만들어 동상면 발전을 앞당기기로 했다.
아름다운 길 가꾸기에 동참하는 지역 사회단체는 체육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농업경영인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법대 등 10개 단체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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