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보건소는 지난 16일 관내 임산부 및 출산 수유부 80명을 대상으로‘“임산부 빈혈예방 영양관리 및 산후관리’의 제목으로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였다.
출산준비 임신육아교실은 임신에서 출산까지 예비 부모나 출산한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전문가와 함께 임신,태교,출산,산후조리,모유수유,육아법 등에 관한 유익한 강의와 실습, 평소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완주군보건소는 임신육아교실 운영 외에도 가임기 여성과 임신 초기 임산부에게 엽산제지원, 임신 20주 이후 철분제 지원, 출산전진료비 지원, 출산취약지역 임산부이송비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 등 임신에서 출산까지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완주군 가족과 임산부를 위한 건강정보와 육아정보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속적인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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