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우민)가 비 회기중에도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져 적극적인 의정활동이란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경건위는 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지역현안 사업으로 관심이 집중된 군장산단 연안도로 건설(도시계획과), 미성동 열대자간 등 4개소 도로개설 사업(공영사업과) 관련 추진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 참석한 일부 의원들은 경포천 교량의 높이를 14m로 설계변경하는 것보다 당초 계획인 4m로 설치하는 것이 도로 유지관리나 인근 거주 주민들의 가시거리 확보 측면에서 타당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마을 진입로 도로개설 사업이 교통 수요예측과 농기계 통행로 개설 등 다각적인 검토가 이우러져 주민편익과 안전사고 대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우민 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비 회기에도 불구하고 경건위 위원들이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군산=고병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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