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사회정서발달프로그램인 효충도 얼짱 인성캠프를 실시한다.

23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캠프는 아동들이 효충도 정신을 함양하여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조화로운 인성 함양과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캠프에서는 뇌크레이션, 자신의 고정관념?편견 바로 잡기, 올바른 가치관과 관점 갖기, 스트레스 정화, 자기 표현하기, 긍정의 힘 키우기 등 체험적 인성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자기내면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견하고 보다 더 나은 자신으로 변화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안승호 여성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각자의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및 학습능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군산=고병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