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4개면,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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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4개면,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
  • 신익희 기자
  • 승인 2011.09.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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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고창에서는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상하면(23일 상하중), 공음ㆍ흥덕면(24일 공음중, 흥덕초), 해리면(25일 해리중)에서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이만우 군의회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임동규ㆍ오균호 도의원을 비롯하여 군의원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많은 출향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상하면 체육발전유공자 표창은 김영진, 이경규씨, 감사패는 치안센터장 최희복, 전 청년회장 김기석씨, 공음면 체육유공자 박광식, 박기정씨, 애향의 장 감사패는 박영택, 황규용씨, 선운산농협장상은 정금석씨, 흥덕면 체육유공자 이재호, 최용선, 공익장 고석상, 친절봉사상 유태환, 박영남씨, 해리면 체육발전에 이현동, 이경희씨, 면민의 장은 김해범, 문춘병씨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체육발전 등 부문별 유공자 표창에 이어 풍물공연, 체육경기, 노래자랑 및 초청공연,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내용으로 4천여 명의 출향인과 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흥겨운 잔치가 열렸다.

이강수 군수는 고창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고인돌과 판소리,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고창갯벌과 운곡습지 등을 보유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이 합심하여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도약하여 풍요롭게 잘 살 수 있는 고창군이 되도록 군정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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