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인테리어 종사자 봉사모임인 천지인(天地人) 봉사대(총무 박양호)는 지난 26일 삼례읍 저소득 가정을 방문, 도배·장판 및 화장실 수리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대측은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은 삼례읍 어전리 신평마을 하달성(81 여)씨 집에서 실시됐으며 하씨는 기초수급가구로써 그동안 중학생과 초등학생 아이들과 힘겹게 살고 있는 조손가정으로 도배, 장판, 화장실 변기수리, 전기선 정리 및 천장 교체 등 300만원 정도가 소요되었다.
/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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