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인 봉사대, 집수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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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봉사대, 집수리 봉사활동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1.09.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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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인테리어 종사자 봉사모임인 천지인(天地人) 봉사대(총무 박양호)는 지난 26일 삼례읍 저소득 가정을 방문, 도배·장판 및 화장실 수리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지인 봉사대는 매월 회원들이 회비 3만원씩을 갹출하여 한달에 한집 정도(1년에 12세대) 저소득 가정을 방문 본인들의 재능을 살린 집수리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 회원 25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봉사대측은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은 삼례읍 어전리 신평마을 하달성(81 여)씨 집에서 실시됐으며 하씨는 기초수급가구로써 그동안 중학생과 초등학생 아이들과 힘겹게 살고 있는 조손가정으로 도배, 장판, 화장실 변기수리, 전기선 정리 및 천장 교체 등 300만원 정도가 소요되었다.
/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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