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안전은 타이어 관심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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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안전은 타이어 관심에서부터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9.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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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을 돌다보면 차량의 타이어에 문제가 생겨 정차해 있는 차들을 종종 볼수가 있다.

특히, 고속도로에는 타이어 파편들이 많이 널려있는데 이것은 타이어가 찢어진 것이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들뜬 마음으로 나들이에 나서다 보면 차량점검이나 타이어 점검 등이 소홀한 나머지 자칫 자동차 타이어 파손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 마련이다.

주행 중 갑자기 타이어가 펑크가 나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타이어는 급격히 제어기능을 상실하고 정상차로를 벗어나거나 도로를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 운전자들의 자동차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 유지 및 관리에 대한 의식은 저조한 실정이다. 타이어는 시간과 세월이 지남에 따라서 경화되거나 갈라지게 된다.

그럼 자연스럽게 터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문제는 이렇게 주행하다 타이어가 찢어져 사고가 난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고속도로에서의 사고는 인명사고와 연결되어 있어 고속도로 주행 하실 때는 평소보다 10%정도 공기압을 높여 줘야 한다.

신발은 내발을 보호하지만 타이어는 내생명을 가늠해내는 귀중한 물건임을 잊지 말았으면 하고, 다가오는 단풍철 장거리 운행 전 우선적으로 타이어 노후및 공기압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면 타이어로 인한 안전사고예방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장수경찰서 천천파출소 경장 양동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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