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순례)는 28일 종합복지회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진정희 강사는 “21세기 여성의 정치참여 역할”강의에 이어 권기욱 강사의 “재활치유”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재활치유 강의는 동네방네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가정 탄소 1톤 줄이기’ 서명 운동과 친환경 삼푸를 직접 만드는 체험시간은 참석자 전원의 호응을 받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21세기는 여성이 자원"이라면서 "이번 “와일드푸드축제에서도 여성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마을회사 100개 사업에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임원들로 구성된 협의회로,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음은 물론, 불우이웃 음식나눔행사와 폐식용유 비누 만들기 등 녹색실천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벌여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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