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28일 완주군 13개 읍?면 생활안전협의회장과 관내 협력 치안을 다짐하는 오찬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완주경찰서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112신고사건의 신속?정확한 처리, 우리주민 얼굴알기 및 예약 순찰제도, 폭력행위 쌍방입건 관행개선’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최근에 기승을 부리고 있는 고추, 인삼 등 수확철 농산물 절도를 방지하기 위한 민?경 협력 방범체제를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강황수 서장은 “인력이 부족한 파출소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생활안전협의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치안을 다짐했다./완주=성영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