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읍에 소재한 센스안경원(원장 오상영)은 지원대상은 2011 드림스타트 몸튼튼 건강검진 완료자 중 안경착용이 꼭 필요한 아동에 대해 10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방문시 안경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센스안경원 오상영씨는 2010년도에도 관내 형편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조부모에게 무료로 안경을 해드리는 등 그동안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왔다.
완주군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조손가정의 아동을 포함하여 보호자 동행이 어려운 원거리 아동이 안경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직원들이 직접 아동들의 발이 되어 함께 동행하여 안경착용이 꼭 필요한 아동이 하나도 빠짐없이 안경을 착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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