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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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1.09.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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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주영)는 29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3/4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새터민들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위해 ‘새터민 지역문화탐방’ 을 포함한 ‘4/4분기 지원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주영 보안협력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적 극적인 지원은 지역사회 안정화는 물론이고 향후 통일시대의 주춧돌이 될 수 있 는 건전한 자원을 확보하는 길”이라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에서 소외받지 않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강황수 완주경찰서장도 “최근 북한은 김정은 후계구도를 공고히 하기위한 일환으로 국지적인 도발이 예상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 되는 상황인 만큼 지역사회 국가안보의 기반을 이루고 있는 여러분들의 활동은 새터민들은 물론 군민들에게 국가안보의식 함양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며 격려하였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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