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업경영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제24회 완주군 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달 30일 운주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운주농악단, 경천면 생활체조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입장식과 개회식 및 단체줄넘기, 2인3각, 제기차기, 족구 등 체육행사와 13개 읍?면 농업경영인의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여성농업인회원도 처음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고, 어려운 농업환경속에서 새로운 농업가치 창조와 농업경영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회원상호간 화합과 단결력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농업경영인은 우리 농촌의 주역이며 지역사회 리더로 변화의 시기에 새로운 생각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도전해 나감으로 완주군 변화의 선봉에 서줄 것”을 당부했다./완주=성영열기자<사진있음>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