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소외계층에 사랑의 땔감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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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소외계층에 사랑의 땔감나누기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10.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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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무상으로 땔감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전년도에도 약 50가구에 50톤의 땔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읍?면?동으로부터 추천받은 가구 중 노인세대,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을 우선 선정, 땔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땔감은 공원녹지과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인력을 활용해 수집된 숲가꾸기 부산물과 호우피해지 등에서 쓰러진 나무들을 모아 전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하는 동시에 숲가꾸기 후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을 뜻깊게 활용할 수 있다”면서 “이 행사가 꼭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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