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군민에게 찾아가는 안전문화 선진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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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군민에게 찾아가는 안전문화 선진화 교육 실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1.10.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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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24일 11개 읍·면 약 250여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가정 및 우리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생활안전 실천을 위한 ‘안전문화 선진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15일 전국적인 정전사태 등을 비롯해 재난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예고 없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음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크고 작은 재난이 발생할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이론적인 교육보다 과거 발생사례 중심으로 동영상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한 사소한 일상 생활안전수칙 위주로 실시됐다.

강의는 무진장소방서 진안119안전센터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에서 전문 인력들이 강사로 투입되어, 이론과 현장 경험이 겸비된 살아 있는 교육을 실시했으며, 관내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단체를 비롯해 이장, 일반주민 등 각계 각층의 군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화재안전 등 일상생활 전 분야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배철기 재난관리과장은 “노령 인구가 많은 우리 지역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로, 안전 소외계층 없이 모든 군민이 안전마인드가 정착되어 안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진안=조민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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