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마켓 운영위원회 확대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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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마켓 운영위원회 확대구성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10.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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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행복나눔마켓 활성화를 위해 마켓 운영위원회가 확대 구성됐다.
25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16명의 운영위원이 새롭게 위촉됐다. 이한수 시장은 이날 총 30명의 위원들에게 2년 임기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09년 위촉된 김태정 위원장이 다시 한번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되었으며, 5명의 부위원장이 선출되었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행복나눔마켓을 위한 안건과 생각을 제안하고 익산시민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마켓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새롭게 확대 구성된 익산행복나눔마켓 운영위원들은 오는 28일~11월 6일까지 열리는 『제 8회 천만송이 국화축제』기간에 행복나눔마켓?푸드마켓 나눔홍보부스에서 마켓사업을 설명하고 기부문화를 홍보하는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이 시장은 이날 “경제성장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나눔이라 생각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행복나눔마켓의 곳간이 민간자원의 후원으로 넘쳐난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며 앞으로도 운영위원들이 홍보와 좋은 의견으로 마켓 운영 활성화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마켓은 이마트 익산점 자원봉사단과 함께 11월 10일 마켓이용자들에게 짜장면을 제공하는 ‘사랑의 블랙데이’와 12월 6일 그간 마켓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 우수 나눔기업 및 자원봉사자 표창, 사례발표 등을 하는 ‘나눔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현재 익산지역의 차상위계층과 위기가구를 700명으로 확대하면서 민간기업과 단체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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