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전북사회조사가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된다.
조사대상가구는 표본조사로 정읍시에 거주하는 400가구를 추출하여 표본가구에 상주하는 자중 만 15세 이상인 가구원과 가구주가 해당된다.
조사주기는 매년 실시하며, 3년 주기로 분할 조사한다. 금년도 사회조사는 12개 분야 52개 항목으로 기본(인적사항 등 7개), 인구?가족(4개 항목), 소득?소비(4개), 고용?노사(5개)?교육(6개), 보건?체육(4개), 환경?교통(3개), 사회(3개), 복지(5개), 문화?.여가(5개), 정보화?소방(3개), 사회참여분야(3개)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 관계자는 “조사 대상가구(원)는 통계법 제33조 (비밀의 보호) 에 의하여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조사에 앞서 교육을 갖고 ‘조사과정시 알게 된 개인 정보를 누설하거나 도용해서는 안된다’는 등의 조사원이 지켜야 할 내용 등을 숙지시켰다.
한편 이번 사회조사는 자료처리 및 결과를 분석하여 2012년 3월중에 공표될 예정이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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