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전북사회조사,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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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전북사회조사,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실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10.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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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전북사회조사가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된다.

사회조사는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관련 지역정책개발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가구는 표본조사로 정읍시에 거주하는 400가구를 추출하여 표본가구에 상주하는 자중 만 15세 이상인 가구원과 가구주가 해당된다.

조사주기는 매년 실시하며, 3년 주기로 분할 조사한다. 금년도 사회조사는 12개 분야 52개 항목으로 기본(인적사항 등 7개), 인구?가족(4개 항목), 소득?소비(4개), 고용?노사(5개)?교육(6개), 보건?체육(4개), 환경?교통(3개), 사회(3개), 복지(5개), 문화?.여가(5개), 정보화?소방(3개), 사회참여분야(3개)이다.

조사방법은 임시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대상자를 직접 만나서 조사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단, 부재 등으로 면접이 불가능한 경우 응답자가 직접 기입하게 하여 회수하는 조사방법도 일부 병행한다.

이와 관련하여 시 관계자는 “조사 대상가구(원)는 통계법 제33조 (비밀의 보호) 에 의하여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조사에 앞서 교육을 갖고 ‘조사과정시 알게 된 개인 정보를 누설하거나 도용해서는 안된다’는 등의 조사원이 지켜야 할 내용 등을 숙지시켰다.

한편 이번 사회조사는 자료처리 및 결과를 분석하여 2012년 3월중에 공표될 예정이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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