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망성면에 위치한 (주)하림 직원들이 지난달 27일 화산리 신덕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푸짐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참여한 이원호(37) 직원은 “어르신들께 부족하지만 식사를 대접하여 가슴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 및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를 지켜본 손병익 망성면장은 “나누며 봉사하는 하림 직원들을 보니 진정으로 익산 사랑하기를 실천하는 분들인 것 같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망성면에 소재하고 있는 (주)하림은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식사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는 망성초등학교 운동장 공사를 지원하기도 하는 등 그 동안에도 꾸준히 주민들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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