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제8회 단풍미인배 읍면동 농악경연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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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제8회 단풍미인배 읍면동 농악경연대회 성황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10.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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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국악협회 정읍시지부(지부장 김명신)가 주최하고 정읍시가 후원한 제8회 단풍미인배 읍면동 농악경연대회가 김생기 정읍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정읍시의회 김철수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내장산 워터파크 공연장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제22회 정읍사문화제, 제15회 정읍 전국민속소싸움대회, 제6회 정읍평생학습축제 등 정읍의 대표 가을축제와 함께 열려 호남우도농악 발상지로서의 위상정립과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시민화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5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기량을 펼친 대회에서 소성면 농악단이 대상을 차지해 우승기와 상장을 수상했고 금상은 수성동 농악단, 은상은 연지동 농악단이 차지했다.

김생기 시장은 시상식 축사를 통해 “정읍 농악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8회 단풍미인배 읍면동 농악경연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호남우도농악의 발상지로서 선조들의 우수한 기량을 물려받은 정읍농악이 꾸준한 기량 연마를 통하여 나날이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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