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희망가꾸기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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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희망가꾸기 음악회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1.11.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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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에 울려 퍼진 아름다운 선율들의 향연 ‘농촌희망가꾸기’음악회가 2일 진안농협주최로 진안문화의 집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예술 사각지역 농업인을 위한 순회 음악회 지원으로
도.농간 문화격차 해소 , 정서 함양 및 문화예술향유 기회 제공 , 전통 클래식 연주회 지원을 통한 농업인의 문화생활 향상 및 여가활동의 건전화도모를 위한 것이다.

(사)농어촌문화미래연구소(우주호와 음악친구들)와 공동으로 국내 최정상급의 해외파 대학교수 솔리스트로 구성된 남성 앙상블팀이
깊어 가는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 놓았다.

특히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넘어 더욱 신명나는 전통클래식 한 마당이
됐다.

전통클래식,기악,뮤지컬,팝송,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성악가가 직접 설명해 주는 이야기와 극이 있는 콘서트 한 마당이다.

김문종 진안농협 조합장은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며 “문화의 힘은 우리자신을 한없이 행복하게 하고,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는것“이라고 말했다./진안=조민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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